1월 21일 강의에서는 오장 실습에 대한 총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지만 벌써 오장의 각론을 모두 공부하고 총정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번 오장실습 강의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오장 실습 총정리에서는 지금까지 한 내용들을 총정리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어려웠던 복진이나 오행혈 취혈에 대해서 질문해주시면 다시 한 번 정확한 방법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의문사항을 풀 수 있는 알찬 총정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알려드린 내용은 정답에 가까운 모범답안이며 정답은 스스로 환자를 보시면서 무수히 반복 연습하시어 찾으셔야 합니다. 
이번 실습강의는 복진의 방법과 오행혈의 정확한 위치에 대하여 감을 잡으시는 계기라고 생각하시고 스스로 꾸준한 실습과 연습을 통해서 체화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보고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할 수 있는 것과 능수능란하게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공부와 연습을 하지 않고도 진료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런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공부와 숙련 작업만이 진료를 잘 하는 한의사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같이 노력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