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강의를 마지막으로 오장 이론 강의를 마칩니다.
지난 시간에는 오장에 대한 총정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신장에 대한 정리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신장에 대한 정리를 마치고 오장의 오행혈 조합과 육부의 오행혈 조합을 비교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육부부터 계속해서 공부해오신 분들은 육부와 오장을 연결시켜서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장 이론부터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은 육부에 대한 내용을 미리 맛보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습니다.
계속 강조드렸지만 오장과 육부는 생리병리와 오행혈 조합의 쓰임이 구분지어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오장과 육부를 따로 따로 이해하고 다시 통합하여 알아야만 환자를 입체적으로 잘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환자가 호소하는 질환이 어디까지가 육부의 영역이고 그 이후는 오장의 영역이라는 구분을 잘 할 수 있어야 좋은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8강 강의를 계기로 오장과 육부를 비교하여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