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육부 실습 총정리를 마지막으로 5개월동안 16회의 강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16회의 육부강의를 통해서 많은 내용을 배우셨으리라고 봅니다.
육부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하셔야
1차적인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한약을 처방할 때에도 소화장애없이 편안하게 환자가 먹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에 육부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총정리하시면서 확실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6월 14일부터는 오장 이론강의를 시작합니다.
육부에 대한 내용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이제 본게임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장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셔야 환자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장에 대한 병리파악은 한약의 처방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공을 많이 들이셔야합니다.
오장의 생리병리와 오행혈을 사용하는 방법이 육부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므로 새로운 방법을 익히셔야 합니다.
다음 주가 휴강이라고 그냥 쉬실 것이 아니라 말씀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시면서 재도약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주 휴강동안에 [총통침법-육부 실전편]을 탈고할 예정입니다.
아마 6월 말경에는 출판이 되리라고 봅니다. 책이 나오면 다시 한번 육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